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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의 숨겨진 역사] 버버리·샤넬·구찌 TMI 모르면 손해!

에스쁘와르 2025. 6.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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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의 숨겨진 역사, 알고 보면 더 재밌다?

 

 

 

 

 

[패션 브랜드의 숨겨진 역사] 버버리·샤넬·구치 TMI 모르면 손해!

 

명품 브랜드 로고와 컬러 뒤에는 영화보다 극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컨대 버버리는 1879년 창립자 토머스 버버리가 방수 원단 ‘개버딘’을 발명하며 전투용 트렌치코트를 만들었고, 이 옷이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아이콘이 됐습니다. burberryplc.com

 

샤넬의 2.55 퀼팅 백은 가브리엘 샤넬이 1955년 ‘두 손의 자유’를 꿈꾸며 체인을 달아낸 작품이고, 더블 C 로고 역시 수도원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모티브를 얻었다는 설이 있죠. chanel.com

 

구찌는 1921년 피렌체 마구점에서 출발해 호텔 벨보이 경험을 살려 말 안장 실루엣을 가방에 녹였고, 가죽 부족을 극복하려고 일본산 대나무 손잡이를 적용한 ‘뱀부 1947’로 전후 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021년 100주년을 맞아 옛 로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이죠. vogue.com

 

버버리 체크는 1920년대 레인코트 안감에서 시작해 이제 스니커즈와 버킷햇까지 장악했고, 최근 기수(騎手) 로고 부활로 전통과 모던을 잇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쟁·혁신·절약이 빚어낸 창업자들의 고군분투를 알고 나면 같은 가방도 훨씬 특별해지지 않나요? 다음 쇼핑에서 이 숨은 히스토리를 살짝 곁들여 보세요. 패션 감도와 스토리텔링,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거예요!

 

패션 브랜드의 숨겨진 역사, 알고 보면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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